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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메이저 ‘로얄 더치 셸’ 본사 기능 영국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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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1-11-1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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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셸이 영국과 네덜런드로 나눠져 있던 본사 기능을 영국으로 모이기로 했다. AP 연합뉴스

셸 회장 “이 조처로 탈탄소 이행 전략 가속화”

영국과 네덜란드가 합작해 만든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로얄 더치 셸’이 두 나라에 나눠져 있던 본사 기능을 영국으로 모으기로 했다. 사명도 ‘로얄 더치 셸’에서 ‘셸’로 바꾼다.

 셸은 15일 누리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기업 구조 단순화를 위한 정관 개정안’ 상정을 위한 주주총회를 다음달 10일 개최한다는 공지문을 공개했다. 이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안이 통과되면 셸은 2022년부터 이중 구조였던 기업 구조를 단일 구조로 통합하는 새 체제로 이행하게 된다. 앤드류 매켄지 회장은 총회를 소집하는 통지문에서 “이사회는 이 같은 기업 간소화 조처로 인해 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주주 이익 환원이나 탄소 중립을 맞추는 에너지 회사로 이행하는 전략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셸이 이날 공개한 구조 개혁안의 핵심은 1907년 창업 후 이어져 온 영국과 네덜란드의 2개 본사 체제를 영국을 기반에 둔 단일 체제로 바꾼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세제상의 소재지, 최고 경영자(CEO)의 사무 거점, 임원 회의를 여는 장소 등도 영국으로 옮기게 된다. 그동안 두 개의 모회사가 존재한 탓에 셸은 주식도 네덜란드의 ‘A주식’과 영국의 ‘B주식’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이 이중 주식 구조 역시 영국 주식으로 통합된다.
셸은 네덜란드의 로얄 더치 석유와 영국의 셸 트랜스포트 앤드 트레이딩이 1907년 합병하면서 생겼다. 두 회사는 합병 뒤에도 각각 회사를 유지하다 2005년 두 회사를 해체하고 ‘로얄 더치 셸’이라는 하나의 지주 회사로 통합했다.
셸의 이번 조처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기업에 대한 ‘탈탄소’ 압박이 강해지는 가운데 나왔기 때문이다. 네덜란드의 헤이그 지방법원은 지난 5월26일 “이산화탄소 배출이 부른 온난화가 기후변동과 이어져 인권에 심각한 위험을 불러온다”면서 “셸이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양을 2019년의 45%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판결했다. 셸은 “우리도 수소사업과 재생에너지발전 사업에 힘을 기울여 왔다.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로 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지난달 말에는 행동주의펀드 ‘서드 포인트’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석유사업부문과 투자가 필요한 재생에너지사업부문으로 두 개 회사로 분리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셸은 향후 주력 상품인 석유 생산량을 줄이고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늘여갈 계획이다. 지난달 28일에는 회사의 조업을 통해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6년의 50% 수준으로 낮춘다”는 새 목표를 제시했었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1019442.html?_fr=mt2#csidxe229df0b8a00f28a0de9cda5348a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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