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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이 100만명 돌파했고, 전날 대통령실은 이러한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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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7-03 17:23 조회 7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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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명백한 위법의 사항이 있지 않은 한 탄핵이라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올라온 지 14일여 만에 동의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3일 오후 1시 50분경 기준 101만 1,868명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20일 권모씨에 의해 올라왔다. 권씨가 제시한 탄핵 사유는 ▲윤 대통령의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등이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27일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이 공개되며 ‘동의’ 수가 급속도로 늘었다. 이후 계속되는 접속자 증가에 누리집 접속이 어려워지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같은달 30일 서버 증설을 지시하기도 했다.
 

동의자 수가 80만 명을 넘어선 지난 2일 대통령실은 이 청원에 대해 “정치적으로 탄핵을 계속 언급하면서 국정이 잘 진행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온 것 같다”며 “어떤 명백한 위법의 사항이 있지 않은 한 탄핵이라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같은 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와의 인터뷰에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쏘아 올린 것을 민주당이 받아서 불쏘시개처럼 정치 공세로 활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순수하게 타오른 불꽃인지 아니면 정말 장작불로 누가 때고 있는 건지 이런 의혹도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청원은 동의자 수 5만 명을 넘겨 이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부쳐졌지만, 동의자는 계속 느는 추세. 해당 청원에 동의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이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올라가거나 폐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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